첫방 ‘딴따라’ 윤서, 이지영役으로 등장..‘태풍의 눈’ 활약 예고

입력 2016-04-21 08:22  

첫방 딴따라 (사진=방송캡처)


첫방 ‘딴따라’에 등장한 윤서의 활약이 예고됐다.

지난 20일 첫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딴따라’에서 강민혁을 곤경에 빠뜨린 이지영 역의 윤서가 임팩트 있는 등장으로 인상을 남겼다.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석호(지성 분)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첫 방송에는 성공을 꿈꾸던 잘나가는 1등 매니저 신석호(지성 분)가 매니저 인생 최대의 위기를 맞은 가운데 우연히 하늘(강민혁 분)의 목소리를 듣게 되면서 본격적인 전개를 알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이날 성추행 혐의를 이유로 소꿉친구였던 윤서와 강민혁이 각기 증인과 피의자 신분으로 법원에 서는 모습이 보여지며 안타까움을 안기기도.

특히 해당 장면에서 고집스럽고 차갑기 그지없는 윤서의 태도는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사연이 숨겨진 것인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절로 자극하며 ‘지영’ 역의 신인배우가 누구인지에 대한 궁금증으로 이어졌다.

신예 윤서는 앞서 드라마 ‘가족의 탄?rsquo;, ‘왔다! 장보리’, ‘미스터리 신입생’등에서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활약했다.

특히 ‘연애조작단; 시라노’의 세경 역과 ‘응답하라 1994’의 애정 역을 통해 각기 샤이니 태민과 손호준의 첫사랑으로 등장, 남자들의 로망으로 등극했던 그녀는 ‘천국의 눈물’, ‘오늘부터 사랑해’ 등에서 표독한 악녀와 철부지 막내딸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사로잡기도.

또한 ‘단언컨대’라는 유행어를 탄생시킨 이병헌의 휴대폰 CF와 이를 패러디한 김준현의 컵라면 CF까지 연이어 출연하며 ‘단언컨대女‘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여기에 이어 윤서는 이번 ‘딴따라’에서 ‘태풍의 눈’으로 활약할 예정으로, 시청자들로부터 석호와 그린(이혜리 분), 하늘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증을 유발하는 캐릭터이기에 향후 그녀의 행보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지난 20일 첫방송을 시작한 ‘딴따라’는 21일 밤 10시에 2회가 방송된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